2010. 6. 17. 22:44ㆍ도보
*백련사 입구 전경 입니다*
*백련사 처마 밑에서 바라본 강진만*
*백련사 대웅전 입니다*
*백련사 내에 있는 동백숲 과 소담 한 부도 입니다*동백숲은 천연 기념물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도보 중 집앞에 피어 있는 선인장 꽃입니다*
*드디어 1코스중 3번째 볼거리..강진만 철새 도래지..근디 철새는 딱 3마리 보았네여..~~ㅎ*
*정말 더워 습니다..나무 그늘도 없구..ㅜㅜ*
*철새도래지 를 벗어 나서 한컷.얼굴 이 햇볕에 익혀버렸네요*
*강진만 의 갈대 바다 길*남포마을 입구입니다.(남포마을 앞에 남아있는 갈대밭은 다산 정약용이 삼정의 문란과 백성들의 아픔을 가슴 절절하
게 읊은시*애절양*을 생각나게 하며.조정래의 대하소설(한강)의 갈대밭 정사 장면의 배경이기도하다.
또 정지상의 시 송인 ( 送人)에 남포에서 그대 보내며 부르는 슬픈 노래와 신경림의 시 *갈대*에서 밤새 우는 울음이 제 울움인지도 모르는 갈대의 사
각거림이 들리는 곳이다*(발췌 유배길 책자에서)
*지나가다 개똥아 함 불렸는데.왠 패거리 개떼 들...헐...*ㅋㅋ
*1코스 마지막 사의재*이곳은 다산이 강진으로 유배와 처음 머물렀던 곳으로.한 겨울 한양길을 떠나 강진읍내에 당도한 죄인 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은 아무도없었다.다만 세상이 간사하고 무서운 걸 개의치 않았던 주막집 주모가 그를 맞아 살폈다네요.
다산은 절망과 좌절에 빠지지 않게 몸고 마음을 정갈히 하여 자신을 다잡고자 주막집 한켠에 *사의재*라 이름하고 학동들을 모아 가르쳤다고 하
네요.(발췌 남도 유배길 안내 책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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