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식 과 나쁜 음식 참고용(퍼온글)

2012. 11. 17. 19:42건강(몸에 좋은 채소)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인체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 식탁에서 퇴출해야 할 푸드 블랙 리스트. (참고자료: 세계보건기구(WHO) 선정 ‘세계10대 불량음식')

 

1.     인스턴트식품 - 염분이 높고 방부제와 화학 첨가물을 포함하고 있다.

2.     기름에 튀긴 식품 –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며, 발암 물질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을 파괴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3.     육류 가공식품 – 암을 발생하는 아질산나트륨과 방부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간에 부담을 준다.

4.     소금에 절인 식품 – 다량 섭취 시 고혈압을 일으키며 신장에 큰 부담을 준다.

5.     과자류 – 열량은 높지만 기타 영양 성분 면에서는 부족하다. 식용 향료와 색소를 다량함유하고 있어 간을 손상시킨다.

6.     냉동 간식류 – 단맛이 강한 냉동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쉽게 비만해질 수 있고 당도가 높아 식사를 방해한다.

7.     숯불구이류 – 껍질이 타도록 구운 닭다리 한 개는 담배 60개비를 피운 것과 같이 위험하다. 연기는 발암물질을 포함하기도 한다.

8.     통조림류 – 통조림은 가공 과정에서 비타민이 파괴되고, 단백질이 변질돼 열량만 높고 기타 영양 성분은 매우 낮다.

9.     탄산음료 – 인체에 유해한 색소도 많이 들어 있으며, 몸 속의 비타민 흡수를 방해한다.

10.   설탕에 절인 과일류 – 식품 발암 물질의 대표격인 아질산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분과 염분의 함량이 지나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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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대로 추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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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서울의대 교수이자 전임 국립암센터 원장이셨던 대장암의 명의 박재갑교수님의 저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라는 책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식사 지침 10가지>

하나. 매끼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고루 포함된 식사를 한다.


둘. 암을 치료하는 영양소나 식품은 없으므로 항암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건강보조식품이나 항암약제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셋. 너무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음식을 만들 때는 소금과 설탕, 고춧가루, 지방 등의 양념을 줄여 담백하게 조리한다.

 

넷. 암 예방을 위해서는 총 칼로리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암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단, 암 환자라도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면 칼로리 섭취량에 주의하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섯. 육류는 껍질과 지방을 제거한 후 살코기만 섭취하고 육류와 생선을 조리할 때는 불에 직접 굽거나 튀기는 대신 프라이팬을 이용해 굽거나 찐다.

 

여섯. 매끼 김치 외에 나물과 날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등 채소 반찬을 두세 가지 이상 곁들이고 다양한 채소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채소의 종류를 자주 바꿔준다.

 

일곱. 매일 다른 종류의 과일을 두세 가지 이상 섭취한다. 과일이나 채소는 즙으로 마시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소 섭취에 더 효과적이다.

 

여덟. 젓갈, 장아찌와 같은 염장식품과 소시지, 베이컨 등과 같은 훈제식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발효 유산균인 김치와 고단백 발효식품인 청국장은 너무 짜게 만든 것만 아니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홉. 외식을 할 때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고른다. 쌈밥이나 비빔밥 등 다양한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하면 재료 가운데 해로운 성분이 있더라도 서로 보완하고 중화하는 작용을 하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먹거나 회, 스파게티 등을 먹을 때도 반드시 쌈채소와 샐러드 등을 곁들이도록 한다.

 

열. 물은 하루 6~8컵 충분히 마신다. 단, 식사할 때는 섭취한 음식물이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충분히 섞여야 소화흡수도 잘되고 장기에 부담도 주지 않으므로 음식을 빨리 삼키도록 하는 물이나 국물류의 섭취를 되도록 줄이고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따르기가 어떠한가요? 쉽지 않지만 알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신경쓰지 않을 까요?

 

 주의할 점은 항암치료 시에 거의 채식주의자 수준으로 육류 섭취를 제한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이 인체에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은 충분히 섭취해야 하나 저녁 시간 이후의 과다 섭취는 많은 소변을 만들어 내어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일어나야 하는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중 두 번 이상 깨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 섭취도 지나치면 좋지 않습니다